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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이 딸기 수확하는 시대 열린다

전시회2017.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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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식품 과학기술전망대회’서 농업 기술 연구 성과 선보여

스마트 원예온실 시스템 딸기 수확·포장 로봇 눈길

김재수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“미국의 농업기술 수준을 96이 라고 가정할 때 한국의 농업 기술 수준은 69”라며 한국 농업기 술 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달한다고 격려했다. 이번 대회에는 원예, 축산, 산림, 식량작물 등 다양한 농식품 분 야의 최신 연구개발(R&D) 성과가 선보였다.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민간 업체에 이전한 ‘딸기 무인수확 기술’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. 딸기 무인수확 기술을 이전받은 ‘세다’의 안주형 대표는 “딸기 선별수확과 포장, 적재 등 관련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, 딸기 를 꼭지째 온전히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”고 설명했다.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이번 대회에서 냉·난방 및 CO2와 전력 공급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형 에너지 공급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. 이 시스템은 3가지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한다는 의미에서 ‘트 리젠(Tri-Gen) 시스템’으로 명명됐다. 세계 최초로 가스엔진 히트펌프를 적용했으며,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, CO2 공급이 모두 가능한 점이 특장점이다. 시설원예연구소 박경섭 연구사는 “기름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약 30%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. 지열히트펌프 시설 설치비가 10억원(1ha 기준)이라면, 트리 젠 시스템은 4억원 정도”라고 밝혔다.

출처 © 농업정보신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