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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팜, 미래농업 모델 부상,
전통농업 방식으로 지속 농업
어려워

전시회2017.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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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초에 한번 씩 딸기 수확… 색택, 크기, 모양 등 파악 후 수확

고된 딸기 농사에서 해방… 부족한 일손 해결하며 효율성 높여

5초 정도 만에 잘 익은 딸기 하나를 수확하는 로봇이 개발돼 화 제다. 최근 국내에서도 무인자율주행 트랙터가 논과 밭을 갈고, 채소 를 자동이식 하는 등 농업용 로봇이 속속 개발되면서 농업생산 성을 높이고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 고 있다. (주)세다(대표 안주형)가 개발한 딸기로봇은 과채류 중에서 노 동 시간이 많이 필요한 딸기 수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 는 평가다. 딸기 로봇은 농촌진흥청이 개발, 민간에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 된 제품으로 딸기의 선별수확과 포장, 적재 등을 할 수 있는 기 술을 탑재하고 있다. 특히 로봇에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색택, 크기, 모양 등을 파 악한 로봇이 레일이 설치된 농원을 다니며 잘익은 딸기만 골라 서 수확한다. 이는 레일을 타고 다니는 로봇이 잘익은 딸기를 탐지하면서 이 동하며 수확하고, 수확한 딸기는 적재해 포장할 수 있게 한다. 이런 정밀성은 꼭지째 온전히 수확이 가능하고, 상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게 한다. 수확 로봇은 자연친화적인 순환형 영농체계를 실현하고, 투입 량 대비 고능율도 가능케 한다. 아울러 시설재배에 필요한 각종 자재 운반은 물론 병해충 방제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. 또 작업자가 로봇에 탑승해 적화나 적과가 가능하며, 실시간 재배 상황을 영상데이터로 축적, 생육상태를 진단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. 안주형 대표는 “수확 로봇은 숙련된 농업인에 비해 수확 속도 가 느린 편이지만, 5초에 하나를 완벽하게 수확할 정도로 정밀 성을 보유하고 있다”며 “농작업이 많아 고된 딸기 농사를 힘이 적게 들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”고 말했다.

출처 © 농기자재신문(주)